정보] 우즈벡현지의 치안과 신변안전을 위하여...
관리자 2004.11.25 10:53 2117

   
 

전통적으로 구소련국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은 최고의 치안 상태를 자랑합니다. 중심가를 다니다 보면 100미터 간격으로 경찰들이 깔려 있습니다. 외곽으로 나가는 길목에도 예외없고 시가지를 벗어나다보면 주 사이에도 경찰의 검문검색이 심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최고의 치안 상태를 자랑하지만, 번번한 검문에 짜증이 나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래도 이 사람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미소을 잊어먹지 맙시다. 최근 체첸과 아프칸에서 비밀리에 파견된 테러 특공대를 사전에 진압하기 위하여 경찰의 검문, 검색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건 사고도 없지 않으니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유의사항>



ㅇ 외출시 검문에 대비, 여권 반드시 지참(가장 악질은 보르드웨이 경찰임)

ㅇ 우브벡 출입국시 세관신고 외화 소지액 정확하게 기제

ㅇ 우즈벡 방문자는 신속하게 거주등록할 것

ㅇ 환전할 돈은 한국 식당이나 현지인들을 시켜서 바꾸도록 할 것

ㅇ 중심가 이외 지역(특히 칠란자르)에는 야간 외출 자제할 것

ㅇ 아파트나 호텔을 예약할 때 가급적 중심가(추천: 고수비탈르이)에 얻을 것

ㅇ 경찰과 마찰 발생시 불필요한 직접 항의 자제(피해 발생시 대사관에 연락, 대처토록 함)

ㅇ 부당한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사관에 반드시 신고하여 재발 방지할 것



<최근 사고유형>



ㅇ 브로드웨이 경찰

시내 중심가 보르드웨이 경찰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검문검색 자행. 여권을 호텔에 두고 온 여행객을 협박하여 100불 뜯어내거나 거주등록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최소 30불을 요구하는 것은 다반사임. 또한 여권 검사하면서 현금 검사(우즈벡에 이런 검사는 없음)한다는 이유로 지갑을 뒤져 돈을 훔쳐가는 경우도 많음. 가급적 보로드웨이 출입은 삼가고, 이런 부당한 처우을 당하였을 경우,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대사관과 우즈벡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다음에 올 한국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ㅇ 환전

우즈벡은 이중환율제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장외시장환율로 돈을 바꾸는 것보다 시장에서 시장환율로 돈을 바꾸는 것이 이득이다. 그러나 현지 인맥이나 아는 사람이 없는 경우, 시장에 직접 가서 환전상들과 돈을 바꾸는 경우에 사고가 발생한다. 환전상이 환전 금액을 속이는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경찰이 잠복해있다가 덮치는 경우에는 환전할 금액뿐만 아니라 추가로 돈을 뜯기는 경우가 많다. 환전할 돈이 있으면 한국식당에 가서 밥 한 그릇 먹고 잔돈을 거슬러 받는 것이 가장 좋고(물론 시장환율보다는 약간 박하다), 믿을만한 현지인들을 시켜서 환전하도록 해야 한다.



ㅇ 여권 미소지

우즈벡에는 지방을 여행할 때 여권은 반드시 들고 다녀야 한다. 우즈벡 주재원 대우의 J모 과장도 지방 출장시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지방 교도소에 하루동안 구금당하고 타쉬켄트에서 여권을 긴급 공수하여 풀려난 상황도 있으니 여행객들은 반드시 여권을 24시간 들고 다녀야 한다.



ㅇ 우즈벡 세관법 위반

우즈벡에는 입국시 1만불까지 가능하고, 출국시에는 입국시보다 더 많은 달러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증명서가 필요하다. 무역하시는 어떤 분이 출국할 때 입국시 세관신고서보다 더 많은 달러를 반출하다가 세관에 적발되어 현금을 압수당하고 세관법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된 후 가석방되었다.



ㅇ 술집에서 폭행 사건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현지인과 충돌후 폭행 사건도 가끔식 발생합니다. 현지인과 충돌하게 되면 가급적 억울하더라도 양보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음주운전, 길거리 매춘 행위도 단속 대상이 되기 때문에 외국인으로서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주의 사항>


우즈벡은 2002년 현재 구소련 공화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지역입니다. 야간 외출이 거의 불가능한 불라지보스토크, 인종차별주의자 훌리간이 설치는 모스크바, 조직범죄가 판치는 알마타, 외국인에 대해 맹목적인 증오감에 휩싸인 키르키즈보다 우즈벡 민족은 권위에 대한 순종 의식이 높고 한국인을 자신의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에(한국은 우즈벡 최대 투자국가임) 중심가에서는 치안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신분 상태를 합법적으로 유지하고(여권 반드시 소지) 소매치기, 우발적 폭력 상태(특히 나이트클럽), 좀도둑 문제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범죄 행위를 당했으면 반드시 한국대사관에 신고하여 같은 범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한국인의 강력한 인상을 심어줍시다.



<신고 연락처>



ㅇ 화재신고 : 01
ㅇ 경찰 : 02
ㅇ 응급구조 : 03
ㅇ 한국병원 (IACD 병원): 190-9543
ㅇ APLLONIYA MEDICAL CENTER : 55-2459, 187-0810
ㅇ 타쉬켄트 한국대사관: 152-3151∼3, 18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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