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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서는 방문 목적, 비자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외국인은 도착 3일 이내에 거주 등록을 해야 한다. 거주 등록증이 없으면, 우즈벡에서 출국할 수가 없다. 물론, 도착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공휴일이나 국경일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외국인의 거주 등록은 외국인 거주 등록 사무소인 '오비르'에 가서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법이 개정되어 2주 이내 체류시에는 거주등록이 면제되었으나 잘 시행되고 있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도착 후 3일 이내에 거주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거주 등록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출국을 시도하게 되면 미화 50불 이상의 벌금을 받게 되거나 출국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
호텔에 숙박할 경우에는 호텔측에서 자동적으로 거주등록을 대행해 주며, 체크아웃할 때 거주 등록증을 발부받아 여권과 함께 보관했다가 출국심사를 받을 때 제시하면 된다. 문제는 개인 집이나 아파트 등에 거주할 경우이다. 본인이 집주인과 함께 직접 오비르에 가서 등록을 하면 된다. 오비르 등록비는 2002년 1월 현재 비즈니스 비자 미화 9불, 관광비자는 미화 20불이다. 이처럼 본인이 직접 가서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절차이나 오비르에서 거주 등록을 발급받는데 보통 3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기간 동안에는 여행이나 행동이 자유롭질 못하다. 더구나 개인 집이나 아파트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개인 즉, 집주인이 초청한 경우에 한정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편법으로 호텔에 거주한 것처럼 거주등록을 한다. 1주에 미화 20불, 2주에 30불, 3주에 미화 40불, 4주에 미화 60불이다. 여기에 여행사의 대행료를 포함시키면 비용은 더 들어간다. 그러나 여행사마다 거주등록비가 다르고 공식적으로 정해진 가격이 없다. 따라서 상기에 기재된 가격보다 더 싸게도 등록할 수 있고, 더 비싸게 등록할 수 있다. 보통 일박에 몇천 숨정도 하는 호텔로부터 여행사가 거주등록을 의뢰해서 발급 받기 때문에 체류기간에 따라 거주등록 발급비는 다르다. 더구나 현지 여행사와 호텔간의 임의의 담합으로 형성된 가격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알 길이 없다. 여행사를 통하면 대개 하루만에 발급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어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거주 등록방법이다. 한달 이상 체류할 경우에는 직접 가서 등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우즈벡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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