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통제 강화...난민 증가
관리자 2005.05.16 23:19 611
우즈베키스탄은 동부 안디잔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이후 현재 별다른 충돌 없이 당국의 통제만 강화되고 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자키르 알마토프 우즈베키스탄 내무장관이 반정부 시위 주동자 70여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지난 14일 국경을 넘은 우즈베키스탄 주민 6백여명에 대해 키르기스 정부가 열흘간의 체류를 허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키르기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경에 임시 통제소를 설치하고 난민들의 추가 유입은 막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인권단체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군이 지난 14일 안디잔으로부터 30㎞로 떨어진 파흐타바드 지역에서도 시위대에 총을 발사해 주민 2백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13일 안디잔 시위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생자는 모두 700여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디잔 사태 관련 주요 외신 등 언론 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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