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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루어진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이 자원 개발 및 경제협력에 초점을 두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자원 보유 및 개발 현황이 새삼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도 중앙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엄청난 규모의 지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지하 자원만 하더라도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에 필요한 이상의 규모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개발 가능성이나 잠재성이 대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알려진 지하자원만 하더라도 총 100종류가 넘는 지하자원이 2700여곳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60여 종류의 자원은 이미 개발되어 우즈베키스탄 경제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탐사된 지하자원은 모두 940여 곳으로 이중 원유 및 가스 등이 165개소, 석탄 3개소, 귀금속 46개소, 비철금속, 희귀 금속 및 방사능 물질 36개소, 원광 17개소, 귀석 21개소, 다양한 건축 자재 495개소, 지하수 151개소 등이 있으며 이중 45%가 이미 개발되고 있다.
금, 우라늄, 구리, 천연 가스, 텅스텐, 인광, 가성염, 등 주요 광물 자원의 확인된 매장량 면에서 우즈베키스탄은 CIS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주요 자원 보유국에 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탐사된 자원의 총 가치는 미화 1조300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총 지하자원 및 원자재 매장량은 3조5천억불로 추정되고 있는데 비해 지금까지 생산된 지하자원은 미화 2억불 수준에 그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의 지하자원 개발 잠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하자원 채굴 및 가공이 우즈베키스탄 전체 경제에 상당한 중요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원유 및 천연가스 채굴장, 탄광, 노천광 등이 440여 곳에 달하며 지하수도 380여 곳에서 개발돼 활용되고 있다. 현재 지하자원 채굴 및 가공 산업이 우즈베키스탄 전체 국민총생산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4위의 금 매장량 보유 국가로 생산 규모의 경우 세계7위 수준인데 우라늄 또한 전 세계 7~8위 수준의 매장량을 보이고 있으며 생산량은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구리 매장량은 세계 10위이며 이외에도 천연가스, 은, 리튬, 인광 등 또한 상당한 매장량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우즈베키스탄의 엄청난 지하자원 보유량은 현재 수준과 같은 지속적인 지하자원 생산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금, 우라늄, 구리, 납, 아연, 은, 리튬, 인광 등 가장 중요한 모든 지하자원 생산을 재편하고 증가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이미 개발됐거나 개발이 진행 중인 14개의 우즈베키스탄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모두 미화 13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가 유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미 2억6500만달러 규모가 유치된 바 있다.
근년에는 무염소 가성 비료 생산에 필요한 가성염 개발에 중점이 두어지고 있는데 리튬, 루비듐 및 세슘 등과 같은 알칼리성 귀금속 개발도 매우 유망하며 이에 따라 원광석 처리 기술 또한 발달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당한 양의 광물들이 채광되어 비철금속, 전기, 연마, 내화 벽돌, 자기 등의 생산에 쓰이고 있으며 인광 및 가성 비료 등의 생산에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우즈베키스탄 국내 광업 또한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광물 자원 개발 지역의 사회 간접 자본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해 잘 조성되어 있다. 많은 광물 자원이 가장 저렴하게 채굴 가능한 노천 채광에 적합하며 유용 자원을 최대한 추출하기 위한 광물 가공 기술 또한 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 광물이 비교적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인건비 또한 저렴하여 인근 국가들의 유사 프로젝트들에 비해 높은 투자 자본 효율성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정치 경제적 안정, 필요한 법적 제도 등 우즈베키스탄 광업에 투자된 자본의 안전을 보장하는 많은 요소들도 우즈베키스탄 광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활동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료원 : 우즈베키스탄 지질 및 광물 국가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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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관 자체 조사 종합
보고자 : 宋邦達(tashkent@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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