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연구나선 중앙 아시아 자원부국 투르크멘
관리자 2009.01.27 16:49 245

                          연구인력 부족 등으로 연구성과 기대는 난망.    

 

       중앙 아시아 자원부국의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태양열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연구에 나섰지만 연구 인력난 등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은 12일 "과학의 날"을 맞아 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재생에너지 연구수행을 위한 풍부한 기회를 갖고 있다. 정부는 연구수행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과학자들의 재생에너지 개발을 촉구하고 낫었다고 런던 소재

비정부기구인"전쟁과 평화보도 연구소"가 전했다.

       이에 따라 투르크멘 당국은 현재태양열과 풍력에 초점을 둔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국토의 86%가 사막이며 카스피해를 접하는 투르크멘 당국이 자국의 풍부한 가스 등 자원이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란 점을 들어 재생에너지 연구를 시작한 것은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투르크멘에선 이미 옛 소련 말기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다수의 재생에너지 개발이

시도됐는데, 카스피해 연안에는 풍력을 이용한 염분제거 공장들이 설립됐고 수도 아슈바하트에선 태양열 주택도 들어섰다. 재생에너지로만 가동되는 마을이 생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고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이 이끈 투르크멘 정부는 1991년 옛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과학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렸고 연구소 인원들을 대거 해고했으며 대표적

재생에너지 연구소들인"과학  아카데미"와 "태양열 연구소"는 아예폐쇄했다.

       투르크멘을 22년째 철권통치해오던 니야조프 대통령이 2006년 12월 사망한 후 집권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최근 이들 두 연구소 문을 다시 열었고 올해 과학 및 교육

예산으로 9천마달러를 배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르크멘은 지리적 환경을 미뤄볼 때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할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지만 연구인력이 독립 직후 대량 해고되면서 국외로 빠져나간데다 실험장비들도 거의 사라져 연구를 제대로 수행할수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옛 소련시절 아슈하바트 소재 "태양 열 연구소"에 몸담았던 한 연구원은 "최근 문을

다시 연 태양열 연구소는 연구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연구기반이 무너진

상태"라며 "단기적인 재생에너지 연구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했다.    

정태수씨 키르기스스탄서 금광사업 추진.
"General Motors Uzbekistan" 신모델 자동차 생산.